민주 "핵 오염수, 5년 뒤 오는데...어떻게 장담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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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실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1주년을 맞아 내놓은 입장에 맞서, 오염수가 우리 바다에 도달하는 건 4∼5년에서 10년 뒤 일이라며 참담하기 짝이 없는 인식이라 비판했습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윤석열 정부는 5년 뒤, 10년 뒤로 시간 여행이라도 다녀왔느냐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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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실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1주년을 맞아 내놓은 입장에 맞서, 오염수가 우리 바다에 도달하는 건 4∼5년에서 10년 뒤 일이라며 참담하기 짝이 없는 인식이라 비판했습니다.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윤석열 정부는 5년 뒤, 10년 뒤로 시간 여행이라도 다녀왔느냐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특히 일본 정부가 지난 2월 이후 방사능 자료도 제공하지 않았고, 오히려 일본 환경부 자료에서 방류 지점의 삼중수소 농도가 10배로 뛰었다는 사실만 드러났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바다 환경에 미칠 파장을 정부는 무엇으로 장담하느냐고 반문하며, 일본 정부가 전 세계 인류에 비용이 싸다는 이유로 저지른 범죄의 공범이자 방조범이라고 비난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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