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개막전’ 앞둔 이강인 “팬들이 저를 더 나은 선수로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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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2024-25시즌 홈 개막전에 나서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강인은 오늘(23일) 파리 생제르맹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프랑스리그연맹(LFP)과 인터뷰에서 홈 개막전에 나서는 각오와 시즌 1호골을 터트린 소감, 그리고 팬들에 대한 생각 등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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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2024-25시즌 홈 개막전에 나서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강인은 오늘(23일) 파리 생제르맹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프랑스리그연맹(LFP)과 인터뷰에서 홈 개막전에 나서는 각오와 시즌 1호골을 터트린 소감, 그리고 팬들에 대한 생각 등을 밝혔습니다.
인터뷰에서 이강인은 자신을 응원하기 위해 파리를 찾는 한국 팬들에 대해 “한국 팬들을 사랑한다. 한국 팬들은 나를 더 나은 선수로 만들어줬다”며 “팬들 덕분에 더 발전하고 싶고, 팬들에게 행복을 주려고 더 나은 축구를 하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내일(24일) 새벽 몽펠리에와 시즌 홈 개막전을 준비하고 있는 이강인은 “몽펠리에는 파리 생제르맹 유니폼을 입고 넣은 첫 골 상대이자, 지난 시즌 통틀어 두 골을 기록한 특별한 팀”이라며 “늘 그랬듯, 내일 경기에도 출전해 팀의 승리를 돕고 싶다”고 각오를 드러냈습니다.
지난 17일 르아브르와 개막전에서 경기 시작 3분 만에 자신의 시즌 첫 골이자, ‘리그 전체 1호골’을 터트린 이강인은 당시 득점에 대해서도 “통계보다 중요한 게 팀의 승리이며, 도움과 골 없이 다른 방식으로 팀을 도와도 괜찮다”고 밝혔습니다.
시즌 초 쾌조의 출발을 알리고 있는 이강인은 내일 홈 개막전에 이어 다음 달 2일 리그 3라운드까지 소화한 뒤,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을 치르는 축구 국가대표팀에 합류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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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형 기자 (nobrot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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