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美 법인, 5번째 현지 미팅서 영업전략 정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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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의 미국 법인 SK라이프사이언스가 영업 담당자를 교육하고, 마케팅 전략을 재점검하는 플랜 오브 액션(POA·Plan Of Action)를 진행했다고 23일 발표했다.
SK라이프사이언스는 지난 20~2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POA 회의를 개최했다.
SK라이프사이언스는 2020년 뇌전증 신약 '엑스코프리'를 미국에 출시한 직후부터 POA 회의를 개최했으며 이번이 5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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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의 미국 법인 SK라이프사이언스가 영업 담당자를 교육하고, 마케팅 전략을 재점검하는 플랜 오브 액션(POA·Plan Of Action)를 진행했다고 23일 발표했다.
SK라이프사이언스는 지난 20~2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POA 회의를 개최했다. SK라이프사이언스는 2020년 뇌전증 신약 ‘엑스코프리’를 미국에 출시한 직후부터 POA 회의를 개최했으며 이번이 5번째다.
POA 회의에서는 미국 내 영업 네트워크 구축, 판매 전략 등을 점검하고 정교화한다. 이번 미팅에서는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도 참가해 엑스코프리 치료 환자 수가 12만명을 넘긴 점, 분기별 흑자 폭을 확대한 점 등을 축하했다.
지난 2분기 엑스코프리 미국 매출은 10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 성장했다. 이 사장은 “미국 모든 지역을 커버하는 판매 역량이 고도화되는 중”이라며 “이번 POA 회의로 영업역량을 극대화하고 올해 성과의 밑거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남정민 기자 peux@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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