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디바' 정선아, 디즈니 콘서트 스페셜 게스트 출격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디바 정선아가 '디즈니 인 콘서트' 게스트로 나선다.

정선아는 내달 7일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리는 '2024 크레디아 파크콘서트-디즈니 인 콘서트'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2002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한 정선아는 '지킬 앤 하이드' '위키드' '시카고' '아이다' '이프덴' 등 수많은 작품에서 독보적인 매력을 증명하며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정선아는 이번 파크콘서트에서 영화 '포카혼타스' 주제곡 'Colors of the Wind'와 영화 '미녀와 야수' 대표곡 'Beauty and the Beast'를 선보일 예정이다. 디즈니의 올타임 레전드 명곡들과 정선아의 폭발적인 가창력, 탁월한 무대 매너가 어우러져 만들어낼 시너지에 기대감이 쏠린다.

'디즈니 인 콘서트'는 영화 속 캐릭터들을 실감나게 표현한 디즈니 브로드웨이 싱어 4인의 연기와 풀 편성 오케스트라, 스페셜 게스트 정선아의 환상적인 앙상블로 '인어공주' '라이온 킹' '미녀와 야수' '라푼젤' '겨울왕국' '모아나' 등 오랜 기간 전 세계에서 사랑 받고 있는 디즈니 주요 작품 주제곡을 전한다.

관객들의 연이은 호평 속 매년 매진 행렬을 이어오고 있는 '디즈니 인 콘서트'인 만큼, 5년 만에 야외 콘서트로 돌아온 '크레디아 파크 콘서트'는 더욱 화려해진 감동의 스테이지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