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파씨, 신곡 ‘ATE THAT’ MV 공개 2일만 1000만 뷰 돌파…유쾌 B급 감성 압권!

2024. 8. 2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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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영파씨가 컴백과 동시에 겹경사를 맞았다.

영파씨가 지난 21일 발매한 세 번째 EP와 동명의 타이틀곡 'ATE THAT'의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공개 2일 만인 지난 22일 1000만 뷰를 넘겼다.

이로써 영파씨는 두 번째 EP와 동명의 타이틀곡 'XXL'에 이어 'ATE THAT'까지 1000만 뷰를 달성한 두 편의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한편 영파씨는 본격적인 'ATE THAT' 컴백 활동에 돌입, 'K-팝씬 씹어 먹기'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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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파씨 'ATE THAT' 뮤비 갈무리 (제공: RBW, DSP미디어, 비츠 엔터테인먼트)

그룹 영파씨가 컴백과 동시에 겹경사를 맞았다.

영파씨가 지난 21일 발매한 세 번째 EP와 동명의 타이틀곡 ‘ATE THAT’의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공개 2일 만인 지난 22일 1000만 뷰를 넘겼다.

이로써 영파씨는 두 번째 EP와 동명의 타이틀곡 ‘XXL’에 이어 ‘ATE THAT’까지 1000만 뷰를 달성한 두 편의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ATE THAT’은 지펑크 장르로, 영파씨가 K-팝씬을 부스러기 하나 남김없이 씹어 먹겠다'라는 당돌한 포부를 전하는 곡이다. 90년대 미국 힙합씬 황금기를 이끌었던 닥터 드레, 스눕 독의 사운드를 현대적으로 재현한 데 이어 안무 역시 당대 가장 인기 있던 동작을 영파씨만의 방식으로 펼쳐낸다.


뮤직비디오는 인기 게임 ‘Grand Theft Auto(GTA)’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90년대 LA를 상징하는 요소가 곳곳에 등장하는 가운데, 영파씨와 경찰 간 스릴 넘치는 추격전이 압권이다. GTA 속 게임 캐릭터로 분한 멤버들의 비현실적인 모션을 비롯해 현실과 상상을 오가는 다양한 CG 효과로 영파씨만의 유쾌한 B급 감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크리스 브라운과 제이 콜 등 세계적 팝스타들과 작업한 바 있는 벤 프루(Ben Proulx)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은 데 이어 제리 신(Jerry Shin)이 각본을 썼다. 이들은 영파씨와 계속해 협업을 이어가며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이에 힘입어 영파씨는 지난 22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에서 베스트 뮤직비디오상을 받았다. 영파씨는 수상 후 신곡 ‘ATE THAT’ 퍼포먼스도 펼친 가운데, 특유의 자유분방한 에너지로 마음껏 무대를 씹어 먹었다.

한편 영파씨는 본격적인 ‘ATE THAT’ 컴백 활동에 돌입, ‘K-팝씬 씹어 먹기’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

임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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