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協 전남도회, 완도∼강진 고속도로 예타 통과 환영

배상현 기자 2024. 8. 2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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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사업이 완료될 경우 완도에서 강진까지 이동거리가 21분으로 단축돼 경제, 의료, 문화, 교육, 관광, 물류 등 많은 분야에서 전남 중남부지역에서 서남권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어 "도민 숙원사업인 완도~강진 고속도로 1조6000억원의 사업으로 인해 국가 예산이 투입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저성장 극복과 일자리 창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역 전문건설업의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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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완도군은 22일 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강진 성전~해남 남창) 구간 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사진=완도군 제공). 2024.08.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남도회(회장고성수)는 완도에서 강진을 잇는 고속도로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 의결된 대해 환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전남도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사업이 완료될 경우 완도에서 강진까지 이동거리가 21분으로 단축돼 경제, 의료, 문화, 교육, 관광, 물류 등 많은 분야에서 전남 중남부지역에서 서남권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어 “도민 숙원사업인 완도~강진 고속도로 1조6000억원의 사업으로 인해 국가 예산이 투입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저성장 극복과 일자리 창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역 전문건설업의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도회는 "완도∼강진 고속도로가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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