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농촌 콜버스 갑니다" 26일부터 6개 면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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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의 콜버스 운행 지역이 6개 면으로 확대된다.
충주시는 대소원·산척면에서 시범 운행해 온 콜버스를 26일부터 수안보·신니·앙성·소태면 등 4개 지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면 지역 내에서만 운행하던 것을 다음 주부터는 인근 면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농촌 지역 주민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콜버스를 2대에서 6대로 늘려 운행 지역을 넓힌 것"이라면서 "시는 콜버스 운행 지역을 계속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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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의 콜버스 운행 지역이 6개 면으로 확대된다.
충주시는 대소원·산척면에서 시범 운행해 온 콜버스를 26일부터 수안보·신니·앙성·소태면 등 4개 지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콜버스는 읍·면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이 전화 또는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으로 예약하면 버스가 현재 예약자의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정류장으로 직접 찾아가 원하는 정류장까지 운행하는 서비스다.
지난 6월부터 해당 지역 주민의 여론을 수렴한 시는 예약형과 노선형을 병행할 방침이다. 수안보 등 4개 면은 오전 특정 시간대에만 노선형으로 운행하고, 그 이후에는 예약형으로 변경한다.
특히 면 지역 내에서만 운행하던 것을 다음 주부터는 인근 면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확대하는 구간은 신니면~주덕읍, 소태면~엄정면, 산척면~엄정면이다. 콜버스는 현금 1000원, 교통카드 9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촌 지역 주민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콜버스를 2대에서 6대로 늘려 운행 지역을 넓힌 것"이라면서 "시는 콜버스 운행 지역을 계속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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