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M] 엔플라잉, 저력으로 불러일으킨 밴드 음악 훈풍
이호영 2024. 8. 23. 14:51
밴드 엔플라잉(N.Flying)의 뚝심은 올곧다. 당장의 숫자에 일희일비 않고, 꾸준히 초심 지켜 음악한 이들이다. 결국엔 언젠가 저력을 발휘해 목표한 바 일궈 명성을 떨치곤 한다. 근간에는 팬 엔피아가 자리해 준 덕분이라는 진리까지 꿰찬 엔플라잉이다.
엔플라잉 이승협, 유회승, 차훈, 김재현, 서동성은 iMBC연예와 참여형 모바일 아이돌 팬덤 앱 '아이돌챔프'(IDOL CHAMP)가 함께 진행한 '국가대표 밴드'를 꼽는 투표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기간 7월17일~31일·점유율 52.74%)
이를 기념하기 위해 iMBC연예와 인터뷰를 진행한 유회승과 이승협. 국가대표 밴드라는 영광스러운 수식을 듣자 이승협은 감탄하며 "감사하다. 밴드 음악이 주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다.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밴드 음악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엔플라잉 멤버들이랑 더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1위의 비결을 자평해 달라는 요청에 두 사람은 단번에 팬 엔피아를 언급했다. 이승협은 엔피아와 엔플라잉을 상부상조, 서로에게 힘을 줘 시너지를 내는 관계라고 자신했다. 그는 "엔피아들과 엔플라잉은 서로 응원하고 에너지를 주고받는 사이"라며 "최근 1~2년 사이에는 라이브를 많이 하면서 엔피아들을 만나고 있다 보니까 현생에 지쳤던 엔피아들도 저희한테 많은 힘을 얻었나 보다. 그래서 저희한테도 힘을 주고 싶어서 열심히 애써주신 것 같다"고 자랑했다.
유회승은 "엔피아와 엔플라잉의 끈끈한 유대감과 많은 분들께 엔플라잉 음악의 매력을 알려주고 싶은 마음에 더더욱 노력해주시지 않았을까 싶다"며 "매번 이렇게 서로를 생각하고 본인 일처럼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게 저희가 지금까지 음악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정의했다.
두 사람은 현재 차훈, 서동성, 김재현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기에 2인 체제로 활약 중이다. 이승협은 "멤버들 성격상 묵묵히 군복무 하면서 하루 종일 웃고 있을 것 같다"고 멤버들의 반응을 상상하며 미소를 뗬다.
유회승 역시 "모두가 모일 수 있는 완전체까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돌아와서 더 좋은 음악을 하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며 "이 시기에 이런 좋은 소식을 들으면 멤버들도 힘이 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이번 아이돌챔프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엔플라잉은 자극보단 정성을 유행보단 초심을 지키며 음악해온 밴드다. 밴드 음악 정석을 고수하면서 결과적으로는 대중성까지 얻은 음악가라는 평을 듣는 이들이다. '옥탑방'부터 '블루문'까지 뒷심을 발휘해 역주행 신화를 쓰는가 하면, 수록곡이라는 천장에 잠시 가려져 있던 명곡들이 차트에 재진입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다. 밴드라는 틀 안에서 성실히 제 역할을 해내다가 종종 개인 활동을 통해 저마다 역량을 발휘할 때면 옹골찬 실력으로 대중을 놀라게 하기 일쑤였다.
이승협은 "결과를 기대하지 않고 꾸준히 해 나가는 것, 그리고 계속 성장해 나가는 과정들이 저희에게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 같다"며 "처음에는 자극적이지 않더라도 좋은 곡은 언젠가 들어주겠지라는 생각으로 조급하지 않게 꾸준히 만들어 나갔던 것 같고, 생각보다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실망하지 않고 열심히 라이브를 해왔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이어 "무엇보다 엔피아들이 항상 그곳에 있어주고 저희를 기록해 주셨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주셨을 때 펼쳐볼 수 있는 저희의 수필이 아름다웠던 것 아닐까"라고 반문했다.
유회승은 "음악의 장르는 너무나도 다양하기 때문에 트렌드에 맞춘 음악, 엔플라잉의 색이 담겨있는 음악, 그리고 밴드의 면모를 보여줄 수 있는 음악 등 매번 다양하게 보여드리려고 한다"며 "매번 ‘다양한 모습과 곡 속에 들려 드리고 싶은 메시지를 담아서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자’라는 마음으로 꾸준히 음악을 하다 보니 많은 분들이 시간이 흘러도 찾아 들어주시는 게 아닐까"라고 반문했다.
이들처럼 뿌리를 지킨 음악가들 덕분에 대한민국은 밴드 음악 훈풍이 다시금 불어오고 있다. 비주류에서 주류로, 너도나도 따라 부르기 쉬운 경쾌한 음악들이 길거리 곳곳에 퍼지고 있는 것. 이번 아이돌챔프 투표 결과 지표가 입증한 대로 엔플라잉은 이러한 기류에 일조한 밴드 중 손꼽히는 아티스트가 분명하다. 이와 관련 자부심을 느끼냐는 물음에 이승협은 "자부심 아닌 자신감"이라고 바로 잡았다.
그는 "이전에 많은 밴드 선배님들을 보고 성장했고, 후배분들도 너무 잘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 문에 밴드 음악이 흥하는 것 같다고 느껴진다"며 "하지만 엔피아를 향한 자부심은 분명하다"고 확신했다.
유회승은 "당연히 밴드 음악의 영향력에 가담했다면 너무 좋지만 자부심을 갖기에는 아직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사랑해 주는 엔피아들과 대중분들께 지금보다 더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는 것에 집중하고 싶다"고 현답을 내놓았다.
엔플라잉은 하나다. 신념을 묻자 이승협은 "우리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일념 하에 활동 중"이라고 즉답했고, 유회승 역시 "항상 겸손하고 예의 있게 주변에서 도와주시는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꼭 기억하려고 한다"며 "엔플라잉 5명이 끈끈하게 서로를 생각해 주는 마음과 저희를 항상 여기 있게 만들어주는 엔피아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제일 중요한 것 같다"고 팀워크를 강조했다.
끝으로 두 사람은 팬 엔피아에게 "엔피아!! 이렇게 좋은 인터뷰를 할 수 있게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엔피아가 계속 우리를 응원해 줄 수 있도록 저희도 더 멋진 엔플라잉이 되어갈 테니까 시간이 흐를수록 우린 더 단단한 사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라며 "너무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즐겁고 건강하게 만나요"라고 인사했다.
[이하 엔플라잉과 나눈 일문일답 전문이다.]
Q. 축하드립니다. 밴드 음악이 주류로 굳게 자리해 인기인 요즘,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1위를 하신 소감 말씀 부탁드립니다.
Q. Congratulations. Please tell us how you feel about winning first place, beating out prominent candidates.
이승협 : 우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승협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정말 요즘 밴드 음악이 주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아요.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밴드 음악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엔플라잉 멤버들이랑 더 열심히 활동할게요!
LEE SEUNG HYUB : Wow, thank you. Hello, I'm Seung Hyub. As you said, I feel so good that band music seems to be loved by the mainstream these days. I will continue to work harder with N.Flying members so that more people can be interested in band music!
유회승 : 안녕하세요. 우선 이렇게 좋은 자리에 1위를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무엇보다 저희 음악을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신다는 생각에 더 뿌듯한 것 같아요!
YOO HWE SEUNG : Hello. First of all, I'm so happy to be able to win first place in such a good place, and above all, I'm more proud to think that so many people love our music!
Q. 팬들의 참여율이 타 투표 주제에 비해 월등히 높았습니다. 엔피아 여러분께서 자존심을 걸고 애써주신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Q. The participation rate of fans was much higher than other voting topics. Why do you think N.Fia put their pride on the line?
이승협 : 아무래도 엔피아들과 엔플라잉은 서로 응원하고 에너지를 주고받는 사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최근 1~2년 사이에는 라이브를 많이 하면서 엔피아들을 만나고 있다 보니까 현생에 지쳤던 엔피아들도 저희한테 많은 힘을 얻었나 봐요. 그래서 저희한테도 힘을 주고 싶어서 열심히 애써주신 것 같습니다!
LEE SEUNG HYUB : I think N.Fia and N.Flying are cheering for each other and giving each other energy. Since we've been meeting N.Fia a lot of live performances over the past year or two, I think N.Fia, who were tired of the present life, also got a lot of strength from us. I think that's why they worked hard because they wanted to give us strength!
유회승 : 우리 엔피아들의 자존심도 있겠지만 그것보다 엔피아와 엔플라잉의 끈끈한 유대감과 많은 분들께 엔플라잉 음악의 매력을 알려주고 싶은 마음에 더더욱 노력해주시지 않았을까 싶어요. 매번 이렇게 서로를 생각하고 본인 일처럼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게 저희가 지금까지 음악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었던 것 같습니다.
YOO HWE SEUNG : I'm sure N.Fia have pride, but I think they must have worked harder to show the charm of N.Fia and N.Flying's music to many people. I think that's been the driving force behind us to do music until now, thinking about each other and working hard like our own.
Q. 군복무 중인 멤버들이 이 소식을 들으면 어떤 반응을 보여줄 것 같으신지 예상해 본다면요?
Q. What do you think the members who are serving in the military will react to this news?
이승협 : 멤버들 성격상 묵묵히 군복무 하면서 하루 종일 웃고 있을 것 같네요. ㅋㅋㅋ
LEE SEUNG HYUB : Because of the characteristics of the members, I think they will be silently serving in the military and smiling all day long. LOL
유회승 : 모두가 모일 수 있는 완전체까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돌아와서 더 좋은 음악을 하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요. 이 시기에 이런 좋은 소식을 들으면 멤버들도 힘이 날 거라고 생각해요. ㅎㅎ
YOO HWE SEUNG : We don't have much time left until the whole group can gather, so I'm looking forward to coming back and doing better music. I think hearing good news like this at this time will cheer the members up too. lol
Q. 군백기로 2인 활동 중이십니다. 허전함은 어찌 달래고 계신가요?
Q. You are working as a member of the military. How are you soothing your emptiness?
이승협 : 멤버들이랑 평소에 자주 연락하고 있기도 하고, 이 시기에 오히려 회승이랑 더 많은 얘기를 나누고 엔피아들이랑 라이브로 소통하면서 그 시간들이 비어 있지 않게 더 열심히 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이제 훈이가 곧 나오네요!!
LEE SEUNG HYUB : I keep in touch with the members often, and I think I'm playing harder so that those times don't become empty by talking more with Hwe Seung and communicating with N.Fia live during this time! So Hun is coming out soon!!
유회승 : 멤버들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것은 대한민국에선 당연한 것이기 때문에 이 중요한 시기에 다른 걱정보다 군복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승협이 형과 제가 더더욱 5명의 몫만큼 엔플라잉으로서 많은 분들께 좋은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멤버들이 돌아왔을 때 더 좋은 환경과 더 많은 엔피아들과 함께 음악을 하자라는 목표가 있었기 때문에 허전해도 더욱 힘낼 수 있었습니다.
YOO HWE SEUNG : Since it is natural for the members to fulfill their military duty in Korea, Seung-hyeop and I are working hard to present good music to many people as N.Flying so that we can focus on military service rather than other worries during this important time. When the members returned, we had a better environment and the goal of doing music with more N.Fia, so we were able to cheer up even if we felt empty.
Q. '네가 내 마음에 자리 잡았다' 활동을 통해 남긴 것은 무얼까요? 팬들에게 들은 가장 기분 좋은 평가도 궁금해요.
Q. What did you leave behind through "You Got a Place in My Heart"? I'm also curious about the most pleasant reviews you've ever heard from fans.
이승협 : ‘네가 내 마음에 자리 잡았다 (Into You)’라는 노래를 작업할 때는 ‘좀 더 듣기 편한 곡을 만들어보자’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물론 그 안에서도 ‘엔플라잉의 매력을 넣어보자’라는 생각도 있었고요. 엔피아들이 여름에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해줘서 좋았습니다.
LEE SEUNG HYUB : When I was working on "Into You," I thought, "Let's make a song that's easier to listen to." Of course, I also thought, "Let's put N.Flying's charms in it." I was glad that N.Fia said it's a song that goes well with summer.
유회승 : 멤버들이 군대에 가 있는 이 시기에 엔피아들에게 2년이라는 공백이 허전하게 느껴지지 않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그 속에 엔플라잉의 음악, 그리고 지금 시기에만 들을 수 있는 색다른 음악을 들려주는 것도 저희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좀 더 이미지적으로도 볼 것이 많고 기분이 좋아질 수 있는 음악적 콘텐츠를 보여주고 싶었는데 많은 엔피아들이 그렇게 받아들여주시고 또 즐겨주셔서 만족스러워요.
YOO HWE SEUNG : I thought it was important to show various contents so that N.Flying's music and unique music that can only be heard at this time of year are not empty for N.Flying during this time when the members are in the military. So I wanted to show a more image-wise musical content that can make me feel good, but I'm satisfied that many N.Fia accepted it and enjoyed it.
Q. 엔플라잉은 저력이 있는 밴드 같아요. 옥탑방부터 블루문까지 역주행, 차트 재진입 등 뒷심을 발휘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하니까요. 스스로 이유를 찾아본다면요?
Q. N.Flying seems to have a lot of potential. It surprises those who try to climb the charts again from "Rooftop" to "Blue Moon." If you could find out why?
이승협 : 결과를 기대하지 않고 꾸준히 해 나가는 것, 그리고 계속 성장해 나가는 과정들이 저희에게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처음에는 자극적이지 않더라도 좋은 곡은 언젠가 들어주겠지라는 생각으로 조급하지 않게 꾸준히 만들어 나갔던 것 같고, 생각보다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실망하지 않고 열심히 라이브를 해왔던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엔피아들이 항상 그곳에 있어주고 저희를 기록해주셨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주셨을 때 펼쳐볼 수 있는 저희의 수필이 아름다웠던 것 아닐까요 하하!!
LEE SEUNG HYUB : I think the process of continuing without expecting results and the process of continuing to grow creates opportunities for us. At first, we thought that even if it wasn't stimulating, we would listen to good songs someday, and even if the results weren't as good as we thought, we did not get disappointed and worked hard on live performances. And most of all, our essays were beautiful because N.Fia were always there and recorded us, so we could unfold them when many people showed interest in us. Haha!!
유회승 :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음악의 장르는 너무나도 다양하기 때문에 트렌드에 맞춘 음악, 엔플라잉의 색이 담겨있는 음악, 그리고 밴드의 면모를 보여줄 수 있는 음악 등 매번 다양하게 보여드리려고 해요. 매번 ‘다양한 모습과 곡 속에 들려 드리고 싶은 메세지를 담아서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자’라는 마음으로 꾸준히 음악을 하다 보니 많은 분들이 시간이 흘러도 찾아 들어주시는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ㅎㅎ
YOO HWE SEUNG : I don't know why, but since the genres of music are so diverse, I'm going to show you a variety of music that fits the trend, music that contains N.Flying's colors, and music that can show the band's side. I think a lot of people are coming to listen to it even over time because I've been doing music consistently with the mindset of 'Let's put in various aspects and the message we want to play in the song'
Q. 밴드 음악이 흥하는 것에 일조한 그룹으로 평가받고 계신 것에 대한 자부심도 있으신가요?
Q. Do you have any pride in being evaluated as a group that helped the band's music to flourish?
이승협 : 자부심보다는 자신감인 것 같습니다! 너무 감사하게 이번 투표에서 1위를 주셨지만 저희도 저희 이전에 많은 밴드 선배님들을 보고 성장했고, 후배분들도 너무 잘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 문에 밴드 음악이 흥하는 것 같다고 느껴집니다. 우리 엔피아에 대한 자부심은 있어요!
LEE SEUNG HYUB : I think it's more about confidence than pride! Thankfully, you gave us the top spot in this vote, but we've grown up after seeing a lot of band seniors before us, and I think band music is booming because there are a lot of people who are so good at it. We have pride in N.Fia!
유회승 : 당연히 밴드 음악의 영향력에 가담했다면 너무 좋지만 자부심을 갖기에는 아직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것보다는 매번 저희를 사랑해주는 엔피아들과 대중분들께 지금보다 더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는 것에 집중하고 싶어요.
YOO HWE SEUNG : Of course, it would be great if you participated in the influence of the band's music, but I think you have to work harder to be proud of yourself. Rather than that, I want to focus on performing better music than now to N.Fia and the public who love us every time.
Q. 밴드가 지켜야 할 신념, 엔플라잉이 꼭 되새기는 신조가 있을까요?
Q. Do you have any beliefs that N.Flying must keep?
이승협 : 멤버들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 라고 생각해요!
LEE SEUNG HYUB : I think the members should become one!
유회승 : 항상 겸손하고 예의 있게 주변에서 도와주시는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꼭 기억하려고 해요. 엔플라잉 5명이 끈끈하게 서로를 생각해주는 마음과 저희를 항상 여기 있게 만들어주는 엔피아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YOO HWE SEUNG : I always try to remember how grateful I am to those around me who are humble and polite. I think the most important thing is the five of N.Flying members who always think about each other and the N.Fia who always make us here.
Q. 끝으로 팬들에게 인사 부탁드립니다.
Q. Lastly, please say hello to your fans.
이승협 : 엔피아!! 이렇게 좋은 인터뷰를 할 수 있게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ㅎㅎ 엔피아가 계속 우리를 응원해줄 수 있도록 저희도 더 멋진 엔플라잉이 되어갈 테니까 시간이 흐를수록 우린 더 단단한 사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날이 많이 더운데 물 자주 많이 마시고 우리 음악 들으면서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갑시다! 고마워요!!
LEE SEUNG HYUB : N.Fia!! Thank you for making me have such a great interview. LOL We will continue to be greater N.Flying so that N.Fia can continue to support us, so I hope we can become stronger as time goes by. It's very hot, so let's drink a lot of water and listen to our music and keep moving forward! Thank you!!
유회승 : 엔피아!!! 덕분에 우리 1등했어요~~~! 너무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즐겁고 건강하게 만나요! 렛츠롤!!!❤
YOO HWE SEUNG : Thanks to N.Fia, we won first place! Thank you so much and let's continue to have fun and stay healthy! Let's roll!!!❤
iMBC 이호영 | 사진 iMBC연예 DB | 사진출처 F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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