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전북본부, 부안초 관악부에 장학금 1000만원 전달

박철현 기자 2024. 8. 2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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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이정환)가 22일 전북 부안초등학교(교장 김강주) 관악부에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환 본부장을 비롯해 장기선 부안교육지원청장, 김강주 부안초등학교 교장,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 김정기·김슬지 전북도의원이 참석했다.

이정환 본부장은 "부안초 관악부의 빛나는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 학교의 특성화 교육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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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부안초등학교 관악부가 올해 8월 제48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에서 연주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부안군.

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이정환)가 22일 전북 부안초등학교(교장 김강주) 관악부에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환 본부장을 비롯해 장기선 부안교육지원청장, 김강주 부안초등학교 교장,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 김정기·김슬지 전북도의원이 참석했다.

부안초 관악부는 1981년 창단 이후 40여 년간 전통을 이어오며 ‘제48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 초등부 최우수상 등 50회 이상의 전국대회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명문 관악대다. 최근 지방 인구 감소로 인해 신입생이 줄고 예산 부족으로 낡은 악기를 사용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관악부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정환 본부장은 “부안초 관악부의 빛나는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 학교의 특성화 교육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아이들의 올바른 금융 가치관 정립을 위한 ‘행복채움금융교실’과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교육하는 'NH교실숲'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매년 꾸준한 장학금 지원을 통해 지역 중심 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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