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억 건물주 양세형, 4만원 패딩 입는다더니 “명품으로 치장” 목격담(컬투쇼)

서유나 2024. 8. 2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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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양세형 목격담이 '컬투쇼'에 도착했다.

이날 김승진이 "제가 연초를 끊은 지가 2주 됐다"고 밝히자 한 청취자는 "승진 씨, 김포공항 담배 피우는 곳에서 봤다. 양세형, 유병재 씨랑 놀러가시던데 양세형 씨는 명품으로 치장하고 다니던데 김승진 씨는 수수하고 편안해 보였다"는 제보를 해왔다.

앞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양세형은 비싼 명품 패딩 대신 46,800원 패딩을 사입는 소비 습관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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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개그맨 양세형 목격담이 '컬투쇼'에 도착했다.

8월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컬투 늬우스 코너에는 개그맨 남호연, 김승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승진이 "제가 연초를 끊은 지가 2주 됐다"고 밝히자 한 청취자는 "승진 씨, 김포공항 담배 피우는 곳에서 봤다. 양세형, 유병재 씨랑 놀러가시던데 양세형 씨는 명품으로 치장하고 다니던데 김승진 씨는 수수하고 편안해 보였다"는 제보를 해왔다.

김승진은 두 달 된 일이라며 "그때는 한창 즐길 때였다"고 해명했다. 이어 옷차림이 수수했다는 말에 "제가 수수하고 싶어서 수수한 게 아니다. 세형 선배가 평소 잠바 4만 원짜리 사는데 가끔 '나 꾸몄다'하는 날이 있다. 그런 날 보신 것 같다. 저도 멋을 되게 냈는데 수수하게 보셨나 보다"며 서운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양세형은 지난해 10월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익대학교 인근 건물을 109억 원에 매입했다.

앞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양세형은 비싼 명품 패딩 대신 46,800원 패딩을 사입는 소비 습관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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