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 “내가 가장 궁금한 건 나 자신”[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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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천우희의 화보가 공개됐다.
천우희가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 표지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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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가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 표지를 장식했다.
더블유 코리아는 2024년 넷플릭스 시리즈의 결정적 배우 10인을 ‘베스트 퍼포먼스 위드 넷플릭스’라는 기획을 진행했다. 천우희뿐 아니라 고민시, 구교환, 류준열, 서현진 등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해 의미 있는 표지 화보를 남겼다.
공개된 표지에서 천우희는 가을 느낌이 물씬 나는 카디건을 레이어드하고 렌즈를 그윽하게 응시하고 있다. 천우희의 옆에 설치된 모니터에는 천우희의 눈빛이 클로즈업돼 독특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천우희는 가죽 코트와 테일러드 슈트를 매치하고 모니터에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자신의 얼굴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흑백 모니터 앞에서 카메라 헬멧을 멋지게 소화했다. 트레일러 위에서 역동적인 포즈로 렌즈를 응시하고 있는 컷도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근본적으로 연기를 하는 이유를 묻자 “나라는 사람이 아쉽고 부족해서, 타인의 삶을 흡수해보고 싶었던 것 같다. 타인의 삶에 대한 경험과 현장에서 많은 사람을 만나고 작업하는 시간이 나를 확장시키고 성장시킨다고 생각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연기를 하면 할수록 ‘내가 나라는 사람을 알아 가는 과정이구나’ 싶은 생각이 제일 크다. 타인을 이해하면서 사실 스스로를 좀 더 이해해가는 거다. 성찰을 거듭하며 ‘나는 내가 제일 궁금하구나.’ 깨닫게 됐다”고 덧붙였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천우희는 넷플릭스 ‘더 에이트 쇼’와 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의 글로벌 쌍끌이로 의미 있는 상반기를 보냈다. 최근 드라마 ‘마이 유스’(MY YOUTH, 가제) 출연을 확정 짓고 송중기와 첫사랑 로맨스를 예고한다.
천우희의 더 다양한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더블유 코리아’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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