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정계 은퇴설'에 "국가 위기 외면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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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자신의 정계 은퇴설에 대해 "국가의 위기를 외면하지는 않겠다"며 사실상 부인했습니다.
이 전 총리는 자신의 SNS에 "자신은 일상적으로 벌어지는 정치에 일일이 관여할 수도 없고 관여하지도 않지만, 대한민국 진로와 운명을 외면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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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자신의 정계 은퇴설에 대해 "국가의 위기를 외면하지는 않겠다"며 사실상 부인했습니다.
이 전 총리는 자신의 SNS에 "자신은 일상적으로 벌어지는 정치에 일일이 관여할 수도 없고 관여하지도 않지만, 대한민국 진로와 운명을 외면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때때로 생각을 말씀드리고 있는데, 그것은 국가로부터 큰 혜택을 받은 사람으로서의 도리"라며 "자신이 무엇이 되겠다는 욕심은 버린 지 오래"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전 총리의 정계 은퇴설은 어제 CBS 김규완 논설위원이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비이재명계 전 의원들의 모임인 '초일회'의 김철민 전 의원이 정계 은퇴를 요청했고 이를 이 전 총리가 수용했다고 말하면서 불거졌습니다.
김지인 기자(z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29811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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