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 해결’ 민간 힘 모은다…‘저출생극복추진본부’ 출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심화 되는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 단체들이 힘을 모읍니다.
KBS와 한국경영자총협회, 카이스트 등 경제계와 금융계, 학계, 방송계, 종교계는 오늘(23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민간 주도 '저출생극복추진본부'를 출범했습니다.
추진본부 공동대표에는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과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 박민 KBS 사장,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등이 선출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심화 되는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 단체들이 힘을 모읍니다.
KBS와 한국경영자총협회, 카이스트 등 경제계와 금융계, 학계, 방송계, 종교계는 오늘(23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민간 주도 '저출생극복추진본부'를 출범했습니다.
추진본부 공동대표에는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과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 박민 KBS 사장,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등이 선출됐습니다.
공동대표들은 오늘 출범식에서 '우리 아이 우리 미래'를 주제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박민 KBS 사장은 출생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 편성 등을 포함한 특별방송주간 운영과 'KBS 미래인구포럼' 개최 등 공론의 장 마련에 대한 구상을 내놓았습니다.
손경식 한국경영자협회 회장은 양육 부담을 줄이는 근로환경 조성과 가족 친화적인 기업문화 확산을 위한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사례'의 지속 발굴 등을 제시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저출생 문제에 대한 문제의식과 관심이 고조된 이때, 한마음 한뜻으로 사회 인식을 개선하고 전 국민 개개인이 몸소 실천할 수 있도록 추진본부가 구심점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정해주 기자 (sey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단독] ‘납품비리’ 군 마일즈 장비 불량 ‘대체품’ 모두 ‘회수’
- 에어매트에서만 2명 사망…‘탄 냄새’ 객실 문 열려 있었다 [지금뉴스]
- [현장영상] 발코니 매달린 아이, 몸 던져서 구한 브라질 이민자…스페인에서 “영웅”
- 일본 향하는 10호 태풍 ‘산산’, 우리나라 폭염 영향은?
- 한국계 교토국제고 日고시엔 첫 우승…결승서 2-1 승리 [지금뉴스]
- “무신사, 갖은 압박”…플랫폼 ‘을’ 보호는?
- 장애인체육연맹 임원 ‘갑질’ 신고했더니 ‘역징계’? [취재후]
- [영상] 나성범 체크스윙 오심…억울한 롯데 나가버린 김태형 감독
- 신축 아파트에 붉은색 래커…“주차 딱지에 불만?” [잇슈 키워드]
- 울타리 넘어 호랑이 약 올린 관람객…미 동물원 발칵 [잇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