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오덕균씨(전 신협중앙회장) 본인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덕균 전 신협중앙회장이 지난 22일 별세했다.
정치적·경제적 혼란기인 1980년대 신협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며 세계신협인대회 및 WOCCU(세계신협협의회·워큐) 총회 한국 개최, 중앙회 사옥 이전 등 굵직한 이력을 남겼다.
■오덕균씨(전 신협중앙회장) 별세, 오지은·지영·지희·진경·상진·유경·윤진씨 부친상, 문재익·노준호·조광태·전영준·윤병권·이진기·현기영씨 장인상=23일, 충남대병원 장례식장 VIP, 발인 25일 오전 7시, 장지 세종 은하수공원.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덕균 전 신협중앙회장이 지난 22일 별세했다. 향년 90세. 고인은 1970년 신협중앙회 이사활동을 시작으로 1977년부터 1983년까지 부회장을, 1983년부터 1985년까지 제18·19대 중앙회장을 역임했다. 정치적·경제적 혼란기인 1980년대 신협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며 세계신협인대회 및 WOCCU(세계신협협의회·워큐) 총회 한국 개최, 중앙회 사옥 이전 등 굵직한 이력을 남겼다. 또 대전 최초의 신협인 목동신협(전 대전행복신협)의 발기인으로서 설립을 주도하고 선화신협의 초대 이사장을 역임하는 등 대전지역의 신협운동 확산을 주도하기도 했다.
고인은 신협에서 20여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봉사한 경험을 원동력으로 1989년 충남대학교 최초의 민선 총장(제11대)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2019년 6월 신협중앙회와의 인터뷰에선 "협동의 핵심은 교육에 있다"며 "교육을 통해 조합원의 참여와 행동을 끌어내고 활동하는 조합원을 양성해야 신협 조직이 소망하는 목적을 성취해나갈 수 있다"고 임직원에게 당부했다.
고인의 빈소는 충남대병원 장례식장 VIP실에서 치러진다. 발인은 25일 오전 7시이며 장지는 세종 은하수공원이다. 장례는 신협장으로 거행된다.
■오덕균씨(전 신협중앙회장) 별세, 오지은·지영·지희·진경·상진·유경·윤진씨 부친상, 문재익·노준호·조광태·전영준·윤병권·이진기·현기영씨 장인상=23일, 충남대병원 장례식장 VIP, 발인 25일 오전 7시, 장지 세종 은하수공원.
황예림 기자 yellowyerim@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임현식 "농약 마시고 3일 의식 잃어"…오은영 "슈퍼 노인 증후군" - 머니투데이
- '차인표♥' 신애라, 입양 딸 미국 명문대 입학 심경 "눈물이…" - 머니투데이
- 현영 "코 보형물 비쳐" 성형 부작용 심각…'카리나 코'로 재수술? - 머니투데이
- 김민지 "♥박지성, 결혼 전 바람기 있을까 걱정…점집만 3번 가" - 머니투데이
- "죽이겠다" 폭언이 개그라는 남편…아내 "목졸려 기절한 적도" - 머니투데이
- "5만전자 물 탔더니 또 내려" 충격의 4만전자…구조대는 언제쯤 - 머니투데이
- 무너진 '국가대표 1선발' 사과글 남겼다…"아쉽고 죄송한 마음" - 머니투데이
- 하노이에 한국처럼 집 지었더니 "완판"…이번엔 '베트남의 송도' 만든다 - 머니투데이
- '아이 셋·아빠 셋' 고딩엄마…이혼+동거소식에 큰아들 "미쳤나 싶었다" - 머니투데이
- [영상] "견인차도 입주민 등록해줘"…거절당하자 아파트 주차장 막았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