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속 냉각으로 더 차갑게…알루미늄 병에 담은 '카스 알루 보틀' 출시

유예림 기자 2024. 8. 2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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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가 알루미늄 병 '카스 알루 보틀'을 출시한다.

국내 맥주 브랜드 중 최초의 알루미늄 병 제품이다.

알루미늄 병은 소재 특성상 급속 냉각을 할 수 있어 맥주를 빨리 차갑게 해준다.

오비맥주는 카스 알루 보틀(473㎖)을 이달부터 축제, 포차 등에서 먼저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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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오비맥주

오비맥주가 알루미늄 병 '카스 알루 보틀'을 출시한다. 국내 맥주 브랜드 중 최초의 알루미늄 병 제품이다.

카스 알루 보틀은 Z세대를 겨냥한 디자인으로 만들었다. 카스를 상징하는 파란색을 광택감이 돋보이는 유광으로 처리했다.

알루미늄 병은 소재 특성상 급속 냉각을 할 수 있어 맥주를 빨리 차갑게 해준다. 또 손쉽게 돌려서 딸 수 있는 스크루 캡(Screw cap)을 장착해 다양한 장소와 상황에서 즐기도록 했다.

오비맥주는 카스 알루 보틀(473㎖)을 이달부터 축제, 포차 등에서 먼저 선보인다. 오는 24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리는 '2024 카스쿨 페스티벌'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가을부터 대형마트 등 가정용 채널에서도 판매한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카스가 Z세대의 취향을 저격할 차별화된 디자인의 제품을 출시했다"며 "다양해지는 소비자 트렌드를 만족시키기 위한 혁신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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