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 총 73억 규모 반도체 검사 장비 수주

김경택 기자 2024. 8. 2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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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은 총 73억원 규모의 반도체 검사 장비를 수주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미래산업 관계자는 "올해 6월 창신메모리에 두 차례에 걸쳐 약 15억원 규모의 테스트핸들러(Test Handler) 제품을 납품한 바 있다"며 "인공지능(AI) 서버 수요 증가에 따른 고대역폭메모리(HBM) 확대 등으로 반도체 산업이 전반적인 개선을 보이고 있고, SK하이닉스에도 제품 공급이 시작된 만큼 고객사와의 안정적인 공급 계약을 통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하반기 수주 전망은 긍정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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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미래산업은 총 73억원 규모의 반도체 검사 장비를 수주했다고 23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싱가포르 업체 'MSV SYSTEMS & SERVICES PTE LTD'와 15억원 규모, 중국 창신메모리(CXMT)와 58억원 규모로 각각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각각 6.88%, 26.79%에 해당하는 규모다.

미래산업 관계자는 "올해 6월 창신메모리에 두 차례에 걸쳐 약 15억원 규모의 테스트핸들러(Test Handler) 제품을 납품한 바 있다"며 "인공지능(AI) 서버 수요 증가에 따른 고대역폭메모리(HBM) 확대 등으로 반도체 산업이 전반적인 개선을 보이고 있고, SK하이닉스에도 제품 공급이 시작된 만큼 고객사와의 안정적인 공급 계약을 통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하반기 수주 전망은 긍정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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