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우간다 신축회관 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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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가 7일 우간다에서 신축회관 개소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우간다 음피지주 소재 우간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축회관에서 우간다 새마을금고 지도자를 비롯한 프레드릭 응고비(Hon. Fredrick Ngobi Gume) 무역산업협동조합부 장관 및 세젬바 마틴(Ssejemba Martin)음피지 지방정부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간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축회관 개소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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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3054명의 고객 거래중
새마을금고중앙회가 7일 우간다에서 신축회관 개소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우간다 음피지주 소재 우간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축회관에서 우간다 새마을금고 지도자를 비롯한 프레드릭 응고비(Hon. Fredrick Ngobi Gume) 무역산업협동조합부 장관 및 세젬바 마틴(Ssejemba Martin)음피지 지방정부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간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축회관 개소식을 개최했다.
우간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2년 8월 설립돼 2년간 우간다 음피지 지방정부 본청 사무소에서 금고 지원, 자문, 교육, IT시스템 운영, 금고에 대한 중앙 유동성자금 공급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우간다 새마을금고중앙회 회관은 새마을금고중앙회의 국제개발협력사업 협력국 최초로 자체회관을 개소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올 6월 기준 우간다의 18개 새마을금고에서는 총 1만 3054명의 회원이 거래중이다.
중앙회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우간다 정부로부터 영구법인 설립 승인을 받은데 이어, 신축 회관으로의 사무소 이전으로 더욱 발전된 대 금고 업무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서희 기자 shshi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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