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취임 한 달..."민생 위해 정치 공방 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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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취임 한 달을 맞아, 민생을 여야 정치의 전장으로 만드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대표는 '청년 지도자 양성 프로그램' 수료식에서 지난 한 달 동안 정치 목표를 차분히 정비하기 위해 최대한 정치공방을 자제했다며 이같이 소회를 밝혔습니다.
당내 장악력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에는 민주당처럼 한 명이 얘기하는 대로 무조건 따르는 게 정상적인 건 아니라며 이견이 있는 부분은 투명하게 좁혀가는 과정이 진짜 정치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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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취임 한 달을 맞아, 민생을 여야 정치의 전장으로 만드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대표는 '청년 지도자 양성 프로그램' 수료식에서 지난 한 달 동안 정치 목표를 차분히 정비하기 위해 최대한 정치공방을 자제했다며 이같이 소회를 밝혔습니다.
특히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를 언급하며 생산적인 싸움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쾌유와 함께 민생을 추구하는 회담을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우상향 사회로의 성장을 통해 파이를 키우면서도, 그 파이가 잘 나뉠 수 있게 격차 해소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당내 장악력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에는 민주당처럼 한 명이 얘기하는 대로 무조건 따르는 게 정상적인 건 아니라며 이견이 있는 부분은 투명하게 좁혀가는 과정이 진짜 정치라고 답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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