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트바이오-뉴욕일보, '인슐린·메노리자' 미국 사업 업무협약

홍효진 기자 2024. 8. 2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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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트바이오가 미국 뉴욕 한인 언론사 뉴욕일보와 '인슐린과 메노리자 미국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운트바이오는 해외 투자 유치, 해외 시장 확대, 해외 마케팅 등 인슐린 및 메노리자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뉴욕일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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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전용수 운트바이오 회장, 정금연 뉴욕일보 회장. /사진제공=운트바이오

운트바이오가 미국 뉴욕 한인 언론사 뉴욕일보와 '인슐린과 메노리자 미국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뉴욕일보는 미국 뉴욕에서 발행되는 일간지로 2003년 5월9일 설립된 한인 언론사다. 운트바이오는 해외 투자 유치, 해외 시장 확대, 해외 마케팅 등 인슐린 및 메노리자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뉴욕일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운트바이오는 자체 기술로 인슐린 원료와 완제품을 개발, 상업 생산에 도전하고 있다. 앞서 미국 뉴욕의 KHFC INC와 자사 갱년기 건강기능식품 '메노리자' 관련 연간 120만달러(약 16억원)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운트바이오 관계자는 "메노리자의 뉴욕 초도 수출 물량은 내달 초 보낼 예정"이라며 "메노리자는 올해 미국 한인 약국 400여곳과 한인 대형 마트 등 한인 대상 시장을 시작으로 미국 여성 갱년기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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