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슈가, 오늘(23일) 경찰 출석 "사회복무요원 퇴근 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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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 스쿠터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민윤기, 31)가 경찰에 출석한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슈가는 이날 오후 음주운전 혐의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하기로 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7일 슈가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고, 정식 수사를 위해 슈가 측과 출석 날짜를 조율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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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전동 스쿠터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민윤기, 31)가 경찰에 출석한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슈가는 이날 오후 음주운전 혐의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하기로 했다.
슈가는 지난 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만취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몰다 넘어진 채 발견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7일 슈가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고, 정식 수사를 위해 슈가 측과 출석 날짜를 조율 중이었다.
슈가는 지난 14일, 22일에도 한 차례씩 경찰 출석설이 돌았으나 이는 모두 사실이 아니었다. 음주운전 적발 2주일이 넘도록 슈가가 경찰 조사를 받지 않으면서 일각에서는 경찰과 소속사 하이브가 조사를 놓고 힘겨루기 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까지 나왔다.
이런 가운데 슈가는 음주 적발 17일 만인 이날 오후 마침내 경찰에 출석한다. 현재 용산구 관내의 한 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인 그는 퇴근 후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기로 했다.
슈가는 비공개 조사를 받을 계획이나, 용산경찰서는 별도의 지하주차장이나 서로 통하는 내부 진입로가 없어 사실상 공개 출석이나 다름 없는 상황을 피할 수는 없게 됐다.
슈가는 전동 스쿠터를 운전하기 전 맥주 한 잔을 마셨다는 취지로 진술했으나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0.227%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그의 동선을 역추적해 술을 마시고 스쿠터를 운전한 이동 거리, 경로 등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슈가 측은 전동 스쿠터가 아닌 전동 킥보드라고 해당 모델을 설명했고, 범칙금이 부과되기도 전 운전면허를 반납하고 범칙금을 부과받았다고 밝혀 사건을 축소하려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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