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유한양행, 폐암치료제 FDA 승인 소식에 '신고가'

강동헌 기자 2024. 8. 23. 14: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폐암 치료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한양행(000100)이 신고가를 경신했다.

앞서 FDA는 지난 20일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와 다국적 제약사 존슨앤드존슨 자회사 얀센의 표적 항암제 리브리반트 정맥주사 제형의 병용요법을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승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렉라자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승인
사진 제공=유한양행
[서울경제]

폐암 치료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한양행(000100)이 신고가를 경신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이날 오후 2시 현재 전 거래일 대비 9.36%(9000원) 오른 10만 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한양행은 장중 11만 14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유한양행은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FDA는 지난 20일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와 다국적 제약사 존슨앤드존슨 자회사 얀센의 표적 항암제 리브리반트 정맥주사 제형의 병용요법을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승인했다.

국산 항암 신약이 FDA허가를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강동헌 기자 kaaangs10@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