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구치소, 법무부 적극행정·정부혁신 우수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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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구치소(소장 이도곤)는 지난 5월부터 산청군 농협과 협력해 추진해오던 농촌일손제공형 외부통근작업이 2024년 법무부 적극행정 경진대회와 정부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에 각각 우수상, 장려상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2024년 법무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정부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포상하고 선정된 사례의 공유·확산으로 국민들의 법무행정에 대한 신뢰도 제고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국민심사 모니터링단(50%)의 심사로 진행됐으며, 최종심사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형자 외부통근 작업으로 부족한 농촌근로 인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가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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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구치소(소장 이도곤)는 지난 5월부터 산청군 농협과 협력해 추진해오던 농촌일손제공형 외부통근작업이 2024년 법무부 적극행정 경진대회와 정부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에 각각 우수상, 장려상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2024년 법무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정부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포상하고 선정된 사례의 공유·확산으로 국민들의 법무행정에 대한 신뢰도 제고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국민심사 모니터링단(50%)의 심사로 진행됐으며, 최종심사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형자 외부통근 작업으로 부족한 농촌근로 인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가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또 정부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은 내부심사(80%), 국민투표(20%)로 진행됐으며 ‘농촌일손제공형 외부통근작업’이 ‘장려상’으로 선정 되는 등 거창구치소는 지역 농촌 일손 돕기 사업의 일환으로 외부통근 작업을 진행했으며 농촌의 만성적인 인력부족 현상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농촌 근로 인력 부족현상 해결과 수형자의 출소 후 사회적응 능력 함양을 위해, 2024년 5월2일부터 전국 교정기관 최초로 산청군 농협과 협력하여 교정성적이 우수한 모범수형자 5명을 선발하여 벼 육묘(育苗) 외부통근 작업을 실시했다.
이도곤 거창구치소장은 “앞으로도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농촌 일손 돕기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민과 함께하는 거창구치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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