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와 이혼’ 함소원, 경제적 자유 얻었다더니 “돈 쓸 만큼 있어” 또 자랑[종합]

김명미 2024. 8. 2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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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함소원이 경제적 능력을 자랑했다.

함소원은 8월 22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놀자. 일 안 함. 50 이후의 삶은 이렇게 살려고요. 놀려고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후 함소원은 진화와 함께 슈퍼카를 타고 달리는 일상을 공개하는가 하면, 부동산 5채를 보유 중이라고 밝히며 재력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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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뉴스엔DB
함소원 소셜미디어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경제적 능력을 자랑했다.

함소원은 8월 22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놀자. 일 안 함. 50 이후의 삶은 이렇게 살려고요. 놀려고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나는 이 지구에 잠시 여행 와있다. 혜정이와. 돈 벌 생각하지 말자. 쓸 만큼은 있으니까. 일을 줄이자. 일이 일처럼 느껴진다면 일을 중단한다. 혜정이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우선순위로 한다"는 글이 적혀있다.

이와 함께 함소원은 "그리고 인친님들과 자주 수다를 한다. 이제는 행복해져요. 다같이 행복"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에 팬들은 "인생 50부터인가요. 부럽습니다" "응원할게요" 등 댓글을 남겼고, 함소원은 "제 인생은 50부터" "든든합니다" 등 답댓글을 남겼다. 또 한 누리꾼이 "쓸 만큼 있으면 저도 아들과 시간 보내고 싶어요. 부러워요"라고 반응하자 "아껴 쓰고 그냥 좋은 시간을 보내려고요"라고 답했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8년 18살 연하 중국인 진화와 혼인신고 후 법적 부부가 됐고, 같은 해 12월 딸 혜정을 품에 안았지만, 2022년 12월 이혼을 결정했다. 함소원과 진화는 최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고백했다. 두 사람은 이혼 후에도 육아는 물론, 비즈니스를 함께 하며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함소원은 2022년 말 경제적 자유를 얻고 베트남으로 이사를 간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진화와는 이 시기에 이혼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함소원은 진화와 함께 슈퍼카를 타고 달리는 일상을 공개하는가 하면, 부동산 5채를 보유 중이라고 밝히며 재력을 드러냈다. 또 2023년 휴식기를 가지겠다고 선언하며 "정말로 하고 싶은 일만 하는 해로 정했다. 이제는 하고 싶은 일만 할 수 있는 상황이 돼 너무나 감사하다. 하고 싶은 일만 할 수 있게 만드는 데 47년 걸린 것 같다"고 감격을 드러냈다.

당시 함소원은 "며칠 후 제가 한국 돌아가면 남편은 일본 여행을 간다. 우리 부부에게 둘 다 휴식을 주고 혜정이와 함께 다같이 방콕 세 달 여행을 준비한다. 그리고 2023년은 1년 동안 가고 싶은 나라 어디든 가서 살고 싶은 만큼 살기로 했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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