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정계 은퇴설에 "국가 위기 외면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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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최근 한 라디오 방송에서 불거진 자신의 정계 은퇴설을 두고, 국가의 위기를 외면하진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앞서 한 라디오 방송에선 지난 총선 당시 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한 비명계 의원 모임 '초일회' 소속 김철민 전 의원이 이 전 총리 정계 은퇴를 요청했고 이를 당사자가 수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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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최근 한 라디오 방송에서 불거진 자신의 정계 은퇴설을 두고, 국가의 위기를 외면하진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 전 총리는 SNS에 일상적으로 벌어지는 정치에 일일이 관여할 수도 없고 관여하지도 않지만, 나라의 진로와 운명을 외면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측근인 남평오 전 총리실 민정실장도 이 전 대표가 정계를 은퇴한다는 뉴스는 오보라며 당사자 확인을 거치지 않은 보도에 불과하다고 반박했습니다.
앞서 한 라디오 방송에선 지난 총선 당시 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한 비명계 의원 모임 '초일회' 소속 김철민 전 의원이 이 전 총리 정계 은퇴를 요청했고 이를 당사자가 수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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