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민주, 오염수 괴담으로 고통받은 국민에 사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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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방류한 지 1년이 된 가운데,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괴담 선동으로 고통받은 국민에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서범수 사무총장은 원내대책회의에서 '핵 폐수', '바다 오염' 등 지난해 민주당 의원들의 발언을 들어, 과연 지금 우리 바다가 핵 폐수가 됐냐고 반문하고 말에는 무게가 있고 책임이 따른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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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방류한 지 1년이 된 가운데,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괴담 선동으로 고통받은 국민에 사과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서범수 사무총장은 원내대책회의에서 '핵 폐수', '바다 오염' 등 지난해 민주당 의원들의 발언을 들어, 과연 지금 우리 바다가 핵 폐수가 됐냐고 반문하고 말에는 무게가 있고 책임이 따른다고 지적했습니다.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도 민주당이 이른바 '후쿠시마 4법'을 꼭 처리하겠다고 벼르더니, 결국 임기 만료로 모두 폐기됐다며, 입맛에 맞는 법안을 일방적으로 통과시키던 결기는 어디 갔느냐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떴다방, 선동 그리고 괴담 정치를 스스로 인정하는 거라며 민생을 위한 국정 운영에 협조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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