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6987억 규모 2회 추경 예산안 군의회 제출

이경구 2024. 8. 23. 14: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함양군은 2024년도 제2회 추경 예산을 1회 추경 예산보다 282억 원 증가한 총 6987억 원 규모로 편성해 함양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선8기 공약 및 주요 현안 사업과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한 재난 예방에 중점을 두고 예산이 편성됐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다음 달 2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제287회 함양군의회 임시회에서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시 경쟁력 강화· 군민 생활 안정 초점

함양군청 전경./함양군

[더팩트ㅣ함양=이경구 기자] 경남 함양군은 2024년도 제2회 추경 예산을 1회 추경 예산보다 282억 원 증가한 총 6987억 원 규모로 편성해 함양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선8기 공약 및 주요 현안 사업과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한 재난 예방에 중점을 두고 예산이 편성됐다.

분야별 세출예산 증가 내용을 보면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76억 원, 농림해양수산 분야 41억 원,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 39억 원, 문화 및 관광 분야 22억 원 등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누이센터 건립사업 40억 원, 함양학생복합도서관 공용주차장 조성사업 15억 원, 작은영화관 건립사업 10억 원, 화촌지구 풍수해 생활권 정비 사업 35억 원, 신관지구 투자유치 예정지 부지 조성사업 10억 원, 작은학교(서상초) 살리기 사업 10억 원, 지곡면 소재지 지방상수도 유수율 제고사업 9억 원, 채소류 안정 생산 지원 사업 7억 원 등이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다음 달 2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제287회 함양군의회 임시회에서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hcmedia@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