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점수 냈어요"…기뻐하는 교토국제고 가네모토
이충원 2024. 8. 2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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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 한신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전국 고교야구선수권대회(여름 고시엔) 교토국제고와 간토다이이치고의 결승전.
0-0으로 맞선 10회초 무사 만루 상황에서 교토국제고 타자 가네모토 유고가 간토다이이치고 투수 사카이 하루로부터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낸 뒤 환호하고 있다.
교토국제고는 이후 외야 뜬공으로 1점을 보태 2-1로 승리, 고시엔 첫 우승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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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노미야[일본] 교도=연합뉴스) 23일 오전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 한신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전국 고교야구선수권대회(여름 고시엔) 교토국제고와 간토다이이치고의 결승전. 0-0으로 맞선 10회초 무사 만루 상황에서 교토국제고 타자 가네모토 유고가 간토다이이치고 투수 사카이 하루로부터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낸 뒤 환호하고 있다. 교토국제고는 이후 외야 뜬공으로 1점을 보태 2-1로 승리, 고시엔 첫 우승을 확정했다. 202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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