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스프링클러 없는 건물 화재 대책 강구"
방현덕 2024. 8. 23. 14:03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부천 호텔 화재 사망자들의 명복을 빌고, 건물 내 화재 방지 설비 등 미비한 제도를 보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대표는 SNS를 통해 "6층 이상 건축물에 화재 방지 설비가 의무화됐지만, 2017년 이전 완공물에 소급 적용되지 않아 피해가 커졌다는 의견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당 김상훈 정책위의장도 회의에서 스프링클러가 의무 설치되지 않은 노후 건물에 대한 화재 예방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했습니다.
방현덕 기자 (bangh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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