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울산 상대로 홈 설욕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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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가 다시 한번 홈에서 울산 HD FC를 상대해 설욕전에 나선다.
광주는 25일 저녁 7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울산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28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광주는 홈에서 울산을 잡고 코리아컵 4강 2차전 원정에서 승부를 내겠다는 각오다.
치열한 중위권 싸움을 벌이는 광주로선 강등권 팀들의 추격과 상위 스플릿 경쟁팀들의 상승세 속에서 다시 한번 반등을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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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는 25일 저녁 7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울산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28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광주는 코리아컵에서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체력을 비축한 주전 선수들을 대거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정호연과 공격의 핵심 이희균, 가브리엘의 복귀는 광주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여기에 지난 강원 원정 선제골과 상대 자책골을 유도하는 등 완벽한 부활에 성공한 아사니와 코리아컵에서 좋은 움직임으로 광주의 공격을 이끌었던 베카가 선봉장으로 출격할 예정이다.
4달 만의 복귀전을 치른 이민기도 기대 요소다. 리그 7라운드 전북전 이후 오랜만에 경기에 출전한 이민기는 후반 교체 투입되자마자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지난 시즌 주전 측면 수비수로써 맹활약을 보이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던 이민기의 복귀는 풀백 활용의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나흘 만에 치르는 장거리 원정으로 울산 선수들의 체력 부담이 예상되는 가운데 후반 교체 투입 선수들의 활약이 승부의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광주는 코리아컵에서 좋은 플레이를 펼친 하승운, 오후성 등 개인기가 뛰어난 선수들을 후반 조커로 활용해 70분 이후 에너지 레벨이 떨어지는 울산의 빈틈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정효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다음 경기에는 300%를 쏟아붓겠다. 다음 경기가 기대된다"며 리그 경기에서 설욕을 다짐했다. 광주는 홈에서 울산을 잡고 코리아컵 4강 2차전 원정에서 승부를 내겠다는 각오다.
치열한 중위권 싸움을 벌이는 광주로선 강등권 팀들의 추격과 상위 스플릿 경쟁팀들의 상승세 속에서 다시 한번 반등을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광주=정태관 기자 ctk33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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