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신도시에 ‘어린이 전용 돌봄 버스’ 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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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신도시에 어린이 전용 돌봄 버스가 달린다.
경북도는 23일 "예천군 경북도청 신도시 일대에서 학교·보육시설·기타 커뮤니티 인프라 등 지역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전용 교통수단인 돌봄 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돌봄 버스는 신도시 경북도서관~풍천풍서초~돌봄센터~호명초등학교~복합커뮤니티 센터 등 주요 거점 순환하는 노선과 구도심과 신도시를 오가는 노선으로, 각 노선마다 2대씩 모두 4대가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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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신도시에 어린이 전용 돌봄 버스가 달린다.
경북도는 23일 “예천군 경북도청 신도시 일대에서 학교·보육시설·기타 커뮤니티 인프라 등 지역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전용 교통수단인 돌봄 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는 “저출생 대응으로 완전 돌봄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어린이 전용 교통수단을 운행해 어린이 이동권 증진에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돌봄 버스는 신도시 경북도서관~풍천풍서초~돌봄센터~호명초등학교~복합커뮤니티 센터 등 주요 거점 순환하는 노선과 구도심과 신도시를 오가는 노선으로, 각 노선마다 2대씩 모두 4대가 투입된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30분 간격으로 하루 16차례 운행한다.
도는 3주 동안 시범 운영을 통해 이용객 추이를 살피고, 운행 경로와 배차 시간 등을 효율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또 포항·안동·구미·경산에서도 올해 하반기 중 돌봄 버스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돌봄 버스 운행 시작은 완전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중요한 보조수단으로써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규현 기자 gyuhyu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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