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청 배드민턴부, 전국대회 여자일반부 단식·복식 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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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청 소속 배드민턴부가 전국대회에서 큰 활약을 보이며 지난 2024 파리올림픽에 이어 메달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3일 화순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전북 정읍시에서 개최된 '204년 KB금융 전국연맹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화순군청 소속 선수들이 여자일반부 복식 3위, 여자 일반부 단식에서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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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입상
김보민-김민솔 복식 3위, 유아연 단식 2위
[더팩트 l 광주=나윤상 기자] 화순군청 소속 배드민턴부가 전국대회에서 큰 활약을 보이며 지난 2024 파리올림픽에 이어 메달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3일 화순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전북 정읍시에서 개최된 ‘204년 KB금융 전국연맹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화순군청 소속 선수들이 여자일반부 복식 3위, 여자 일반부 단식에서 2위를 차지했다.
여자일반부 복식 김보민-김민솔(화순군청) 선수는 8강에서 엄혜원-박지윤(시흥시청) 선수를 만나 2-1로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지만 김유정-이연우(삼성생명) 선수에 1-2로 패해 최종 3위를 확정지었다.
여자일반부 단식에서는 유아연(화순군청) 선수가 김예지(인천국제공항)선수를 준결승에서 2-1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지만 이세연(전북은행) 선수에게 2-0으로 패하면서 2위에 머물렀다.
화순군청 배드민턴부는 2023년 전국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도 메달 3개를 획득하였고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혼합복식에 출전한 정나은(화순군청)선수가 16년 만에 한국 배드민턴 올림픽 은메달을 안긴 바 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더운 날씨에도 최고의 기량을 선보여 준 선수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kncfe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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