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정계 은퇴설’에 “국가 위기 외면하지 않을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정치권에서 불거진 자신의 정계 은퇴설에 관해 "국가의 위기를 외면하지는 않겠다"며 사실상 부인했습니다.
이 전 총리는 오늘(23일) 자신의 SNS에 "저는 일상적으로 벌어지는 정치에 일일이 관여할 수도 없고 관여하지도 않지만, 대한민국 진로와 운명을 외면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정치권에서 불거진 자신의 정계 은퇴설에 관해 “국가의 위기를 외면하지는 않겠다”며 사실상 부인했습니다.
이 전 총리는 오늘(23일) 자신의 SNS에 “저는 일상적으로 벌어지는 정치에 일일이 관여할 수도 없고 관여하지도 않지만, 대한민국 진로와 운명을 외면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정치를 비롯한 우리 사회에 무도와 거짓이 난무한다. 국가는 방향을 잃고, 정치는 길을 잃었다”며 “때때로 저의 생각을 말씀드리고 있다. 그것은 국가로부터 큰 혜택을 받은 사람으로서의 도리”라고 적었습니다.
이 전 총리의 정계 은퇴설은 어제(22일) CBS 김규완 논설위원이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전 의원이 이 전 총리에게 정계 은퇴를 요구했고 이 전 총리가 수용했다고 말하면서 불거졌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추재훈 기자 (mr.chu@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단독] ‘납품비리’ 군 마일즈 장비 불량 ‘대체품’ 모두 ‘회수’
- 에어매트에서만 2명 사망…‘탄 냄새’ 객실 문 열려 있었다 [지금뉴스]
- 일본 향하는 10호 태풍 ‘산산’, 우리나라 폭염 영향은?
- 신축 아파트에 붉은색 래커…“주차 딱지에 불만?” [잇슈 키워드]
- “무신사, 갖은 압박”…플랫폼 ‘을’ 보호는?
- 장애인체육연맹 임원 ‘갑질’ 신고했더니 ‘역징계’? [취재후]
- 한국 스키선수 3명, 뉴질랜드서 교통사고로 사망
- 울타리 넘어 호랑이 약 올린 관람객…미 동물원 발칵 [잇슈 SNS]
- “오토바이 타다가”…한국인 관광객, 다낭서 ‘구사일생’ [잇슈 키워드]
- 휴대폰 적으랬더니 ‘기종’을?…입사지원서 ‘와글와글’ [잇슈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