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적극행정대회서 우수·장려상 수상

부산=노수윤 기자 2024. 8. 23. 13: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교육청이 교육부 주관 '2024년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도교육청 부문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1·2차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건 중 부산교육청의 '모든 아이를 품는 늘봄학교 운영'이 우수상에, '과대 과밀학교의 체육수업 공간 확보'가 장려상에 각각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든 아이 품는 늘봄학교' 등 제출 사례 모두 상 받아
부산교육청 전경./사진제공=부산교육청


부산교육청이 교육부 주관 '2024년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도교육청 부문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2021년 하반기와 2023년 상·하반기에 이어 4번째 수상으로 이번에 제출 사례 2건 모두 수상했다.

1·2차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건 중 부산교육청의 '모든 아이를 품는 늘봄학교 운영'이 우수상에, '과대 과밀학교의 체육수업 공간 확보'가 장려상에 각각 선정됐다.

모든 아이를 품는 늘봄학교 운영을 담당한 남지영 유초등교육과 장학사는 늘봄학교 전국 도입 6개월 전인 지난 3월부터 부산의 모든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시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과대 과밀학교의 체육수업 공간 확보 담당인 김동수 북부교육지원청 주무관은 강서 신도시 지역 학교 인근 공원 시설 등을 활용해 체육수업 공간을 확보한 공로로 수상했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학생 중심의 적극행정을 추진한 직원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교육 수요자의 관점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