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비휠체어 교통약자 위한 대체수단 차량 신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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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비휠체어 교통 약자들을 위한 대체수단 차량 3대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증중장애인 및 휠체어를 타는 교통약자는 기존과 같이 김포시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일시적 보행 장애를 가진 비휠체어 교통약자들은 신규로 도입된 대체수단 차량과 임차택시를 이용하면 된다.
이에 따라 시는 비휠체어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확보와 지속가능한 이동를 위해 대체수단 차량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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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김포=김동선 기자] 경기 김포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비휠체어 교통 약자들을 위한 대체수단 차량 3대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체수단 차량은 기존 운영 중인 임차 택시 3대와 함께 평일 기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행할 예정이다.
임차택시와 대체수단 차량 운행지역은 김포시 관내이며, 이용요금은 기존 특별교통수단과 동일하게 기본요금은 10㎞에 1500원이며, 이후 5㎞당 100원씩 추가된다.
증중장애인 및 휠체어를 타는 교통약자는 기존과 같이 김포시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일시적 보행 장애를 가진 비휠체어 교통약자들은 신규로 도입된 대체수단 차량과 임차택시를 이용하면 된다.
김포시에 따르면 김포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현재 특별교통수단 40대를 운영하고 있지만,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가 특별교통수단의 도내 광역 배차를 전면 시행하게 되면서 관내 비휠체어 교통약자들의 이용 불편을 예상하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비휠체어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확보와 지속가능한 이동를 위해 대체수단 차량을 도입했다.
서승수 김포시 교통과장은 "대체수단 차량 신규 도입으로 관내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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