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후보 수락한 해리스의 호탕한 웃음[포토 in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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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민주당 공식 대선 후보로서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후보직을 공식 수락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일리노이주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 마지막 날 수락 연설을 위해 무대에 올라 "지명을 수락한다"고 말했다.
해리스는 이날 자신의 성장 과정을 자세히 소개하며 검사가 된 이유를 설명한 뒤 범법을 일삼는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를 직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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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민주당 공식 대선 후보로서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후보직을 공식 수락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일리노이주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 마지막 날 수락 연설을 위해 무대에 올라 "지명을 수락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당, 인종, 성별 등에 관계없이 모든 미국인을 대신해 우리를 하나로 묶는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결혼 10주년을 맞아 남편 더글러스 엠호프에게 고마움을 표하는 한편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도 감사함을 전했다.
해리스는 이날 자신의 성장 과정을 자세히 소개하며 검사가 된 이유를 설명한 뒤 범법을 일삼는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를 직격했다.
그는 상대 후보인 트럼프와 대립각을 세우기 위해서 인지 "김정은과 같은 독재자와 친하게 지내지 않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다음은 남편 더글러스 엠호프와 함께 한 사진.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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