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가스라이팅 논란 이후 2년 만의 공식 석상…환한 미소에 깜찍 포즈

강내리 2024. 8. 2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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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예지가 가스라이팅 의혹 등 여러 논란 이후 2년 만에 선 공식 석상에서 밝은 모습을 보였다.

이날 행사는 작품과 관련된 행사가 아닌 만큼 별도의 질의응답이나 인터뷰가 이뤄지지는 않았지만, 서예지가 여러 논란 이후 취재진이 참여하는 공식일정에 약 2년 만에 서는 것이어서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후 서예지는 2022년 tvN 드라마 '이브'로 빠르게 브라운관에 복귀했지만 별다른 반응을 얻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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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예지가 가스라이팅 의혹 등 여러 논란 이후 2년 만에 선 공식 석상에서 밝은 모습을 보였다.

서예지는 오늘(23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한 백화점에서 열린 뷰티 브랜드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입체적인 장미 패턴의 미니스커트와 웨이브 헤어스타일 등으로 우아한 느낌을 강조한 서예지는 밝은 미소를 띈 채 포즈를 취했다.

이날 행사는 작품과 관련된 행사가 아닌 만큼 별도의 질의응답이나 인터뷰가 이뤄지지는 않았지만, 서예지가 여러 논란 이후 취재진이 참여하는 공식일정에 약 2년 만에 서는 것이어서 높은 관심을 모았다.

앞서 서예지는 지난 2021년 전 연인 김정현에게 상대 여배우와의 애정 신을 빼라고 지시하는 등의 가스라이팅을 비롯해 스페인 대학 학력 위조, 스태프 갑질 의혹 등에 휩싸였다. 당시 소속사는 학력위조설과 학교 폭력 의혹에 대해 선을 그었다.

이후 서예지는 2022년 tvN 드라마 '이브'로 빠르게 브라운관에 복귀했지만 별다른 반응을 얻지 못했다. 이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후 지난 6월 써브라임에 합류했으며, 개인 SNS 계정을 만드는 등 팬들과 소통에 힘쓰고 있다.

[사진출처 = OSEN]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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