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식] 황토어싱 광장에 경관조명 등 야간 편의시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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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는 제주혁신도시 숨골공원 내 황토어싱(Earthing, 지구와 몸을 하나로 연결한다는 의미) 광장에 경관 조명 등 야간 편의시설을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야간에도 안전하게 어싱광장을 이용할 수있고 달과 별, 토끼 모양의 조명이 어싱이라는 테마와 어우러져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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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 서귀포시는 제주혁신도시 숨골공원 내 황토어싱(Earthing, 지구와 몸을 하나로 연결한다는 의미) 광장에 경관 조명 등 야간 편의시설을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야간에도 안전하게 어싱광장을 이용할 수있고 달과 별, 토끼 모양의 조명이 어싱이라는 테마와 어우러져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조성한 이 어싱광장은 우수저류지에 황토를 포장(1707㎡)하고 톱밥촉감 체험장과 몽돌 발마사지 체험장, 돌하르방 조형물, 세족장 등을 갖췄다.
한편 시는 9월30일까지 어싱광장 체험활동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주제는 맨발걷기, 촉감놀이, 문화활동, 가족과 함께 등이며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체 47곳 적발
서귀포시는 상반기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체를 지도점검한 결과 47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경고 25건, 개선명령 1건, 과태료 44건(2300만원) 등 총 70건을 행정처분했다.
변경신고 미이행(비산먼지, 소음 등)이 31곳으로 가장 많고 주로 공사기간 및 공사규모, 대표자 변경 등을 따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산먼지 발생 사업 미신고 및 대기배출시설 자가측정 미이행 업체등 4곳은 형사고발했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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