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재활용품 선별·처리 대행료' 원가산정 최종 보고회

김지혜 기자 2024. 8. 2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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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가 '재활용품 선별 및 처리 대행료 원가산정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용역은 효율적인 재활용품 선별 처리를 위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재활용품 선별·처리 대행에 소요되는 적정원가를 객관적으로 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3월부터 약 6개월간 진행된 용역 보고회의 최종 단계로, 재활용품 선별처리 인력 및 장비에 대한 비용 비교 분석과 산출 내역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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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위탁 계약 마칠 예정
울산 동구청사. ⓒ News1 김지혜 기자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동구가 '재활용품 선별 및 처리 대행료 원가산정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용역은 효율적인 재활용품 선별 처리를 위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재활용품 선별·처리 대행에 소요되는 적정원가를 객관적으로 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3월부터 약 6개월간 진행된 용역 보고회의 최종 단계로, 재활용품 선별처리 인력 및 장비에 대한 비용 비교 분석과 산출 내역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재활용률 제고를 위한 타 지자체 사례 및 방안 제시 등의 내용도 다뤘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재활용품 수거 체계 개선 등을 통해 재활용품 선별률을 높이고 잔재 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원가 산정결과를 토대로 연말까지 위탁 계약을 마칠 계획이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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