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이 만든 티셔츠 가격이 16만원?…"옷 사업 안 해요"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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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활발히 솔로 활동 중인 그룹 샤이니의 태민이 의류 브랜드 론칭 오해를 해명하고 나섰다.
이와 관련해 23일 태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내고 "태민이 소속사를 옮기고 팬분들께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만든 것"이라며 "의류를 제작한 업체 측이 다른 브랜드로 올라갈 옷을 태민의 옷으로 잘못 올리는 실수를 범하며 팬분들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됐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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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활발히 솔로 활동 중인 그룹 샤이니의 태민이 의류 브랜드 론칭 오해를 해명하고 나섰다.
지난 22일 태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저 옷 사업 안 해요. 처음부터 판매할 생각 없이 좋은 마음으로 감사한 분들께 선물로 드리려고 만든 것"이라고 해명하는 글을 게재했다.
태민은 "오해하게 만들어 죄송하다"며 "항상 겸손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태민의 전시회에서 럭키드로우 경품으로 티셔츠와 모자를 받았다는 한 팬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긴 후기가 관심을 모았다.
해당 팬은 티셔츠와 모자에 달린 QR코드를 확인하자 한 의류 브랜드 사이트로 연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태민 측이 의류 사업에 뛰어든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특히 태민의 이름이 새겨진 티셔츠 한 장의 가격이 16만원대로 게재돼 논란이 일었다.
이와 관련해 23일 태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내고 "태민이 소속사를 옮기고 팬분들께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만든 것"이라며 "의류를 제작한 업체 측이 다른 브랜드로 올라갈 옷을 태민의 옷으로 잘못 올리는 실수를 범하며 팬분들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됐다"라고 해명했다.
소속사 측은 이와 관련해 의류 제작 업체 측이 태민과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공식 사과의 말을 전해왔다고 전했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앞으로는 이런 실수가 재발하지 않도록 온 힘을 쏟을 것임을 약속했다. 끝으로 태민이 오롯이 음악만 하는 아티스트로 팬분들께 다가갈 것임을 약속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접한 팬들은 "팬들 반응 나쁘니까 접은 거 아니냐" "그게 실수로 이뤄질 수 있는 일?" 등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누리꾼들은 "해당 사이트 회사 대표 명이 태민이 아니었다" "아니라면 아닌 거" "오해 사서 태민이 더 당황했겠다" 등 태민을 옹호하는 반응도 많다.
태민은 지난 19일 미니 5집 '이터널'을 발매했다. 오는 31일과 9월1일에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첫 솔로 월드투어 콘서트 '이페머럴 게이즈'를 시작한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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