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와 함께 여름 날려요"…다양성영화초대전 '다채' 31일 개막

서주영 기자 2024. 8. 2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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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다양성영화초대전 '다채'가 오는 31일과 9월1일, 7일 사흘간 청주에듀피아영상관에서 열린다.

충북민예총영화위원회 등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인디피크닉 ▲음악영화섹션 ▲장편 예술영화 상영 등이 펼쳐진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상영프로그램인 음악영화섹션은 2023 장편작품상 수상작 '룩킹포'와 2021 한국경쟁부문 상영작 '혐오의 스타'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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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영화제 포스터 (사진= 충북민예총 제공) 2024.08.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2024 다양성영화초대전 '다채'가 오는 31일과 9월1일, 7일 사흘간 청주에듀피아영상관에서 열린다.

충북민예총영화위원회 등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인디피크닉 ▲음악영화섹션 ▲장편 예술영화 상영 등이 펼쳐진다.

서울독립영화제 작품을 상영하는 인디피크닉에서는 2022 단편대상 수상작 '스위밍' 등 지난해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화제작 8편이 상영된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상영프로그램인 음악영화섹션은 2023 장편작품상 수상작 '룩킹포'와 2021 한국경쟁부문 상영작 '혐오의 스타' 등을 선보인다.

장편 예술영화 카사베츠 감독의 '차이니즈 부키의 죽음'과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체리향기'도 상영된다.

'다채'는 상업영화만 소비되는 관람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영상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독립영화제 상영작 중 대중 친화적인 영화를 선별해 상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uye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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