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눈높이’ 강조한 한동훈…취임 한 달 성적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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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4년 8월 23일 (금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강전애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김수민 정치평론가,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송영훈 국민의힘 대변인
[황순욱 앵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취임한지 꼭 한 달이 되었습니다. 당직 인선으로 친정 체제를 구축을 했고요. 또 당 통합에 나서고 있습니다. 숨 가쁜 시간을 보내온 지 이제 한 달이 된 것인데, 한동훈 체제의 한 달. 글쎄요, 당내에서는 강전애 위원님. 어떻게 평가하고 계십니까? 물론 칭찬을 하리라고 믿습니다만, 우리 야권 이야기도 들어볼 것입니다.
[강전애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일단은 무난한 인선이지 않았나, 하고 생각합니다. 김상훈 정책위의장 같은 경우는 굉장히 잘 된 인선이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을 하는데요. 만약에 당시 의원들의 반발이 있었다면 이후의 인선 과정에 있어서 굉장히 불협화음이 있었을 수 있을 것 같은데, 그 부분이 잘 되었다고 말씀드리고 싶고. 다만 저는 아쉬운 부분들에 있어서 전당대회 과정에서 다른 캠프에 있던 분들. 나경원 의원이나 원희룡 후보, 그리고 윤상현 의원. 이쪽 캠프 분들이 대변인단이라든지, 이러한 곳에 한두 분씩 들어왔으면 더 통합하는 모습 보이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을 하는데. 어차피 같은 당 안에 있기 때문에 추후에는 다 같이 움직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 당원들께서 그 모습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한동훈 대표 같은 경우는 계속해서 위원회를 만들고 있어요. 격차해소위원회라든지, 수도권위원회도 지금 만든다는 것이 언론에 보도가 되고 있는데. 이러한 것들에 있어서도 최다선의 조경태 의원을 선임한다든지, 이러한 모습도 안정감을 보이고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데 지금 TK와 PK에 있어서 핵심적인 의원들이 아직까지는 지도부로 들어오지는 못한 것으로, 않은 것이라고 보아야 할까요? 그러한 부분들이 있는데, 향후 과정에 있어서 한동훈 대표가 그분들의 마음을 조금 더 얻고 함께하는 모습 꼭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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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태섭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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