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미국 대통령 당선되면 중산층 감세안 통과시킬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민주당의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전당대회 연설에서 대통령이 되면 중산층 감세안을 통과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해리스는 이날 전당대회 대선후보 수락 연설에서 공화당 경쟁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중산층에 대한 관심이 없다고 비난했다.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가 목요일 민주당 전당대회 연설에서 대통령이 되면 중산층 감세안을 통과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미국 민주당의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22일(현지시간) 전당대회 연설에서 대통령이 되면 중산층 감세안을 통과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해리스는 이날 전당대회 대선후보 수락 연설에서 공화당 경쟁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중산층에 대한 관심이 없다고 비난했다.
그는 연설에서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고 "트럼프식 세금인상 대신 우리는 1억 넘는 미국인들에게 혜택을 줄 중산층 감세안을 통과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가 목요일 민주당 전당대회 연설에서 대통령이 되면 중산층 감세안을 통과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해리스는 트럼프가 내놓은 관세 계획이 가격 인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다른 국가와의 공정한 무역 관계 및 거래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수입제품에 대해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계획이다.
해리스는 중산층을 구축하는 것을 "대통령직의 결정적인 목표"라고 말하며 당선되면 모든 사람이 경쟁할 기회와 성공할 기회를 갖는 '기회 경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지낮주 해리스가 내놓은 기회경제 정책은 법인세율을 21%에서 28%로 인상, 식품 부문의 가격 폭리 금지,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한 대대적인 노력, 자녀가 있는 가정과 첫 주택 구매자를 위한 세금 감면 확대 등을 포함한다.
해리스의 기회 경제는 인플레이션의 책임을 기업에 돌리고 중산층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부자 증세를 기반한다고 볼 수 있다. 민주당 전임자들이 제시했던 것 같은 수준의 미국 경제의 재건을 공약하지 않았다.
문제는 이러한 조치들이 잠재적으로 과도한 규제로 이어지고 가격통제의 형태로 시장을 왜곡시킬 수 있다는 비판이 있다.
shinkir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