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방림 삼베 삼굿놀이 현장으로 초대합니다"

24·28일 방림면 천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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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24일과 28일 오전 10시 방림면 천제당에서 '2024년 방림 삼베 삼굿놀이'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삼베 삼굿놀이'는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생활이 담긴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전통을 보존하고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전통 삼굿 과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과 전승 발표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삼베를 만드는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공동체 정신과 자연에 대한 경외심을 느낄 수 있다.

참가자는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심재국 군수는 "방림 삼베 삼굿놀이는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자산으로 보존하고 전승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평창의 전통 문화유산을 지키고 알리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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