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그로즈다노프로 외국인 교체 "마테이 콕 우측 무릎 좋지 않다"

이형주 기자 2024. 8. 23. 13: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배구 대전삼성화재블루팡스가 외국인 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삼성화재는 23일 "기존 외국인 선수 마테이 콕(28, 슬로베니아)을 대신하여, 불가리아 출신의 새 외국인 선수 블라니미르 그로즈다노프(30)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블라니미르 그로즈다노프는 아웃사이드히터로 2012년 불가리아 리그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했으며, 2021-2022시즌 터키 리그에서는 공격 10위, 득점 9위를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블라니미르 그로즈다노프. 사진┃삼성화재

[STN뉴스] 이형주 기자 = 프로배구 대전삼성화재블루팡스가 외국인 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삼성화재는 23일 "기존 외국인 선수 마테이 콕(28, 슬로베니아)을 대신하여, 불가리아 출신의 새 외국인 선수 블라니미르 그로즈다노프(30)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블라니미르 그로즈다노프는 지난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곧바로 팀에 합류하였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마테이 콕 선수의 메디컬 테스트 결과, 전 시즌 부상을 당했던 좌측 발목은 이상이 없으나, 우측 무릎의 상태가 좋지 않아 재활이 필요한 상황이며, 10월부터 시작하는 정규리그 경기를 준비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다."라며 "이와 같은 사유로 외국인 선수 교체를 단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블라니미르 그로즈다노프는 이번 드래프트 당시 최종 선발을 고민했던 선수로, 트라이아웃 현장에서 기본기가 좋으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다"고 덧붙였다.

블라니미르 그로즈다노프는 아웃사이드히터로 2012년 불가리아 리그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했으며, 2021-2022시즌 터키 리그에서는 공격 10위, 득점 9위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불가리아 리그에서 아웃사이드 히터로 뛰며 공격 4위 및 베스트7에 선정되었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뉴스 공식 모바일 구독

▶STN 뉴스 공식 유튜브 구독

▶STN 뉴스 공식 네이버 구독

▶STN 뉴스 공식 카카오톡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