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야, 오염수 괴담 선동 국민에 사과해야"

최지숙 2024. 8. 23. 13:1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1년을 앞두고 대통령실이 각종 의혹을 제기했던 야권을 향해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23일) 브리핑에서 "24일은 야당의 후쿠시마 괴담 방류 1년이 되는 날"이라며 "과학적 근거 없는 괴담이 거짓 선동으로 밝혀졌음에도 무책임한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지난 1년간 시료 검사에서 안전 기준을 벗어난 사례는 한 건도 없었다"고 강조하면서, "괴담 선동으로, 쓰지 않았어도 될 예산 1조 6천억원이 투입됐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야당에 괴담 선동을 그만두겠다고 약속하고 국민 앞에 사과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오염수_1년 #대통령실 #오염수_괴담 #더불어민주당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