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지역서점 인증제 시행…"공공도서관 우선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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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립도서간은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한 인증제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청주시 독서문화진흥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역서점'으로 인증되면 청주시 공공도서관 도서구입 시 우선 구매와 책값반환제 참여 자격이 부여된다.
26일부터 9월6일까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0ssuny@korea.kr)이나 우편(청주시 상당구 용암로 55 청주시립도서관 3층)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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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립도서간은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한 인증제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청주시 독서문화진흥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역서점'으로 인증되면 청주시 공공도서관 도서구입 시 우선 구매와 책값반환제 참여 자격이 부여된다.
인증 요건은 방문용 매장 운영, 도서 판매를 주종으로 하는 소매 서적업, 1년 이상 영업 등이다.
26일부터 9월6일까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0ssuny@korea.kr)이나 우편(청주시 상당구 용암로 55 청주시립도서관 3층)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 서점과 전자북 등의 발달로 지역서점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독서문화 생태계 조성의 주요 거점인 지역서점을 활성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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