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미농협 ‘찾아가는 영화관’ 으로 문화 갈증 해소

유건연 기자 2024. 8. 2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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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구미농협(조합장 김택동)이 '찾아가는 영화관' 행사로 조합원에게 감동의 시간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와 한국영상자료원 지원으로 조합원 문화·복지 증진과 농촌지역 영화 상영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김택동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명작 영화를 감상하면서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고 감동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서 "농가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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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80여명 천만 관객 명작 ‘국제시장’ 보며 더위 잊어
22일 경북 동구미농협 조합원들이 영화 ‘국제시장’을 관람하고 있다.

경북 동구미농협(조합장 김택동)이 ‘찾아가는 영화관’ 행사로 조합원에게 감동의 시간을 제공했다. 

동구미농협은 22일 종합청사에서 영화 ‘국제시장’을 상영했다.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와 한국영상자료원 지원으로 조합원 문화·복지 증진과 농촌지역 영화 상영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2014년 개봉해 관객 1426만명을 불러 모은 ‘국제시장’은 조합원 80여명에게 옛 추억을 소환하며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김택동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명작 영화를 감상하면서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고 감동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서 “농가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같은날 김 조합장은 NH농협생명보험 ‘7월 베스트 CEO상’을 수상했다. 김 조합장은 이로써 통산 3번째 ‘베스트 CEO상’ 수상 영예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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