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 어린이집 아이들과 ‘아침밥 먹기 약속’

칠곡 예향어린이집 재원생 100여명 대상 캠페인
의성 어린이 40명 농촌체험하며 쌀 소중함 배워
NH농협은행 경북본부, 전사전 쌀 소비 홍비 다짐

경북농협본부와 NH농협 칠곡군지부, 왜관농협이 공동으로 22일 칠곡군 예향어린이집에서 아침밥 먹기 약속 캠페인을 하고 있다.

경북농협본부(본부장 임도곤)가 어린이집 아이들과 ‘아침밥 먹기 약속’을 했다. 

경북농협은 22일 칠곡에 있는 예향어린이집을 찾아 재원생 100여명과 함께 ‘아침밥 먹기 약속 캠페인’을 펼쳤다. 행사는 NH농협 칠곡군지부(지부장 김용택)와 왜관농협(조합장 이종덕)이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는 예향어린이집 재원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왜관농협 브랜드쌀 ‘학나루쌀’의 유래와 쌀밥 주요 영양성분 소개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아침밥 먹기 중요성을 알리고 ▲우리쌀 홍보 물품 증정 등 순으로 진행했다.

경북농협은 범국민 쌀 소비 촉진 공감대 형성을 위해 ‘아침밥 먹기 운동’캠페인을 전사적으로 펼치고 있는 가운데, 자라나는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우리 민족의 주식 쌀밥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경북농협이 20일 김천 옛날솜씨 마을에서 의성지역 아동 40명과 함께 도농상생 체험활동을 하며 우리쌀의 소중함을 알리고 있다.

경북농협은 앞서 20일에는 의성지역 어린이 40여명을 대상으로 김천시 ‘옛날솜씨 마을’에서 도농상생 농촌체험 활동으로 우리쌀의 소중함을 알렸다. 아이들은 우리쌀을 이용해 인절미을 만들며 쌀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했고, 도자기 만들기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임도곤 본부장은 “어린시절 형성된 올바른 식습관은 학습 성취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평생 건강을 좌우할만큼 중요해 농협 차원의 캠페인을 펼쳐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김용택 지부장과 이종덕 조합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어나갈 지역의 꿈나무들이 아침밥 먹기 실천을 통해 장차 이 나라의 주인공들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NH농협은행 경북본부(본부장 최진수)가 20일 도내 영업점 직원과 경북본부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침밥 먹기 운동 및 경북쌀 사은행사’ 추진 결의대회를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경북본부(본부장 최진수)는 앞서 20일 도내 영업점 직원과 경북본부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침밥 먹기 운동 및 경북쌀 사은행사’ 추진 결의대회를 열었다.

농협은행 경북본부는 도내 영업점과 함께 쌀 소비 촉진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에 동참하고, 금융상품 가입 고객에게는 ‘경북쌀’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최진수 본부장은  “농협은행 고객에게 ‘경북쌀’ 제공이 쌀값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