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사이버 렉카'와 전면전 돌입..美법원 신원 공개 요청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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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르세라핌이 사이버 렉카 고소에 박차를 가한다.
그룹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사이버 렉카의 신상 정보를 얻기 위해 미국 법원에 낸 정보 공개 요청이 인용됐다.
지난 6월 쏘스뮤직 모회사 하이브가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연방지방법원에 낸 사이버 렉카에 대한 정보 공개 요청은 기각됐다.
공개된 판결문에 따르면 미국 법원이 쏘스뮤직의 사이버 렉카의 정보 공개 요청을 형사소송이 아닌 민사소송을 조건으로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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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나연 기자] 그룹 르세라핌이 사이버 렉카 고소에 박차를 가한다.
그룹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사이버 렉카의 신상 정보를 얻기 위해 미국 법원에 낸 정보 공개 요청이 인용됐다.
르세라핌 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쏘스뮤직이 르세라핌 관련 허위사실과 악의적인 내용을 유포한 온라인 채널에 대해 미국 연방법원에 신상 정보 제공을 요청한 것이 인용됐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쏘스뮤직 모회사 하이브가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연방지방법원에 낸 사이버 렉카에 대한 정보 공개 요청은 기각됐다. 당시 사건을 담당한 빈체 차브리아 판사는 "범죄 수사를 위한 정보공개 요청은 피해자가 아닌 수사 기관이 해야 할 일"이라며 "한국 경찰이 하이브의 고소와 관련해 조치를 취했다는 징후가 없다"며 기각했다.
이에 쏘스뮤직은 지난 7월 30일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연방지방법원에 멤버들에 대한 명예훼손 발언을 유포하고 있는 온라인 채널 소유자 2명의 신원 공개를 요청했다.
미국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쏘스뮤직은 이들의 정보를 확인한 뒤 국내에서 민사소송을 제기할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판결문에 따르면 미국 법원이 쏘스뮤직의 사이버 렉카의 정보 공개 요청을 형사소송이 아닌 민사소송을 조건으로 받아들였다.
르세라핌 소속사 측이 운영자 신상 정보를 요청한 채널은 숏차장, 이슈피드로 알려졌다. 두 채널은 르세라핌 멤버들을 포함한 유명 연예인들에 대한 허위 내용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각종 루머, 악플을 양산한 사이버 렉카다.
한편, 르세라핌은 8월 30일 오후 1시 미니 4집 앨범 'CRAZY'(크레이지)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CRAZY’는 EDM 기반의 하우스(House) 장르로,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비트와 반복되는 가사가 강력한 중독성을 유발하는 노래다. 이 외에도 르세라핌은 수록곡 'Pierrot'에서 선배 가수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샘플링했다. 다른 수록곡 '미치지 못하는 이유'는 멤버 허윤진이 데뷔 후 처음으로 메인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린 노래다.
강나연 기자 kny@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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