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산성 전투 상징' 옥천서 백제 성왕 위령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제 26대 왕인 성왕(聖王)의 넋을 기리는 위령제가 23일 충북 옥천군 군서면 월전리 추모비 앞에서 열렸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위령제는 한충완 옥천부군수와 지역 정계인사,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성왕의 원혼을 위로했다.
옥천군과 향토 사학자들은 관산성이 있던 이 자리에 '백제국 26대 성왕 유적비'를 세운 뒤 2008년부터 위령제를 지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백제 26대 왕인 성왕(聖王)의 넋을 기리는 위령제가 23일 충북 옥천군 군서면 월전리 추모비 앞에서 열렸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위령제는 한충완 옥천부군수와 지역 정계인사,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성왕의 원혼을 위로했다.
관산성 전투의 상징이자 삼국의 명운이 나뉜 구진벼루터 일대에서 백제 성왕이 554년 7월 전사한 것으로 전해진다.
옥천군과 향토 사학자들은 관산성이 있던 이 자리에 '백제국 26대 성왕 유적비'를 세운 뒤 2008년부터 위령제를 지내고 있다.
한충완 옥천부군수는 "승자도 패자도 하나의 역사여서 17회째를 맞이하는 성왕제가 갖는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